시민과 소통하는 이기형 시장. 사진=김포시

김포시가 시민들의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는 현장 소통행정을 펼친다.

24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장이 ON다!’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 ‘시장이 ON다!’는 시민들이 시청이나 시장실을 직접 찾아가는 기존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이기형 김포시장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별도의 사전 신청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생활 현장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이동시장실은 8월 28일 오후 6~8시 구래역 광장에서 열린다. 퇴근길 시민과 인근 주민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착석 대화’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시민들은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지역 현안, 시정에 대한 의견 등을 이 시장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다.

시장과 시민이 현장을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워킹 토크’도 진행된다. 형식적인 간담회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실제 생활하는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방식이다. 직접 대화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시민제안보드’도 운영돼 현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이나 제안을 남길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활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것이 이번 이동시장실의 취지”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취임인사를 하는 이기형 김포시장. 사진=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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