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들이 진로 고민과 미래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지역 고교생 100명 참여…대학생 멘토 50명과 진로 탐색 및 미래 설계

김포시와 연세대학교가 지역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추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약 8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포시는 지난 31일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2026년 김포시-연세대학교 진로·진학 멘토링’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순 김포시 교육청소년과장을 비롯해 관내 고등학생 멘티와 인솔 교사, 연세대학교 AI중심대학사업단 윤현주 교수 및 대학생 멘토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대면 멘토링과 우수 활동 사례 발표, 수료장 및 활동확인서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멘토와 멘티가 직접 참여한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8주 동안 함께한 활동의 소감과 성과를 나눴다. 대학생 멘토들은 후배들과 소통하면서 느낀 보람과 경험을 소개했으며, 고등학생 멘티들은 그동안의 진로 고민과 진학에 대한 생각, 앞으로의 미래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포지역 17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100명과 연세대학교 대학생 멘토 50명 등 총 150명이 참여했다.

지난 9월 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발대식을 갖고 시작된 멘토링은 총 9회에 걸쳐 진행됐다. 대면 멘토링 2회와 비대면 멘토링 7회로 운영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학습 및 진로 계획을 점검하고 전공 선택, 대학 입시, 대학 생활 등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멘토링은 대학생 선배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소년의 진로·진학을 지원하는 교육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최명순 김포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멘티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준 연세대학교 멘토들과 성실하게 참여한 멘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교육 경험을 쌓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등학생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진로와 전공 선택, 대학입시, 대학생활 등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사진=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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