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문인협회(회장 권영진) 회원 40명은 지난 4월 18일 오전 7시 30분 김포시민회관 앞에서 출발해, 조병화문학관과 박두진문학관을 탐방하는 1일 문학 기행을 실시했다.
김포문인협회의 ‘봄나들이 문학 기행’은 매년 봄 진행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인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은 행사다. 문학을 매개로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창작의 영감을 얻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일행은 오전 10시경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에 있는 조병화문학관에 도착해 전시관과 작업실, 숙소 등을 꼼꼼히 둘러봤다. 이 문학관은 시인 조병화의 생가 터에 조성된 공간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 속에서 시인의 삶과 작품 세계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특히 시인이 직접 남긴 시화 작품과 그림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방문한 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리에 있는 박두진문학관은 현대적 감각의 건축물로, 넓고 쾌적한 전시공간이 특징이다. 시인 박두진의 작품과 시화들이 조화롭게 전시되어 있어 그의 문학적 깊이와 정신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권영진 회장은 “우리 문학사의 거목인 두 시인의 문학관을 탐방하며 작품 뿐 아니라 삶의 흔적과 정신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행사를 위해 애써준 집행부와 협조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내실 있는 문학 기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 기행에 처음 참여한 한 회원은 “안성과 같은 소도시 지역에서 훌륭한 두 분의 문인을 기리는 문학관이 잘 조성된 점이 인상 깊었다”며 “김포 역시 인구 50만 도시로 성장한 만큼 문인들이 모여 창작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문학 공간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문인협회 회원들은 이번 문학 기행을 통해 문학적 영감을 나누고 친목을 다진 뒤, 내년도 봄나들이 문학 기행을 기약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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